러닝 페이스는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
러닝을 막 시작한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‘나는 어느 속도로 뛰어야 할까?’ 입니다.
너무 빠르면 금방 숨이 차고, 너무 느리면 운동이 되는지 불안해지죠.
하지만 러닝 페이스는 기록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, 내 몸이 편안하게 버틸 수 있는 리듬을 기준으로 잡아야 합니다.
속도보다 유지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.

1. 대화 가능한 속도가 기본 페이스
초보 러너의 기본 속도는 ‘말이 가능한지’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쉽고 정확합니다.
말을 이어가며 달릴 수 있으면 적절한 강도, 반대로 숨이 차서 대화가 어려우면 과한 강도입니다.
페이스를 높이기 전에 여유 있는 호흡부터 유지해보세요.
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속도가 가장 효율적인 페이스입니다.
2. 심박존으로 확인하는 러닝 강도
스마트워치가 있다면 심박 데이터를 활용해 페이스를 체계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.
초보 러너가 유지하기 좋은 심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● 최대심박의 60~75%
● 체감 심박 120~150 사이
이 구간이 지구력 기초가 만들어지는 구간이며, 숨이 크게 차지 않고 오래 달릴 수 있는 강도입니다.
심박이 쉽게 160 이상 오르면 속도를 조금 낮춰 조절해보세요.


